
“직원들의 사기를 올려주는 행복한 이벤트” “이렇게 서프라이즈로 준비해 주면 기운날 거 같다.”
지난 14일 미니쉬치과병원 앞. 출근길 직원들을 커피차가 반갑게 맞아줬습니다. 직원들 사기 진작을 위해 강정호 대표가 커피차를 쏜 것. 강 대표는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은 직원”이라며 “관리자들은 직원들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 지를 계속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직원들도 회사를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반응 뜨거웠습니다. “커피차는 연예인들 하는 줄 알았는데, 아주 색다른 경험”(이주홍 원장) “시원한 커피를 마시면서 하루를 시작하니까 너무 기분이 좋다”(신정훈 차장) “미니쉬를 위해서 시원시원하게 일하겠다” (정화영 실장)

회사에 바라는 점에 대해선 “앞으로도 이렇게 직원들과 소통하는 기업이 됐으면 좋겠다”(최혜진 대리) “커피차 정도면 충분할 거 같다”(이상길 원장) “지금처럼만 해줬으면 좋겠다”(손애경 A팀 치과위생사)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현재 인재문화팀장은 “대표님이 말씀하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커피차보다 감동적인 이벤트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