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살리는치과, 강남 핵심 상권 세 번째 진출

2025.12.15

유동 인구 많은 더블역세권 3호 신사역점 개원
이영환 대표원장 “철저한 준비로 신사동 대표 치과로 성장할 것”

이살리는치과 신사역점의 이영환 대표원장과 유지연 원장이 치료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이영환 이살리는치과 신사역점 대표원장(좌)과 유지연 원장(우).

이살리는치과 신사역점(3호점)이 11월 16일 개원했다. 선릉역점(1호점), 신논현역점(2호점)과 함께 강남 핵심 상권 3곳에 거점을 마련한 셈이다. 미니쉬치과병원에서 미니쉬 시스템을 숙달한 이영환 대표원장과 유지연 원장이 신사역점을 이끈다.


신사역점은 2호점까지 축적된 운영·진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서비스·관리(QSC) 시스템을 시행한다. 이살리는치과 어느 지점이든 동일한 수준의 브랜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대표원장이 상담부터 진료, 결제까지 진행하는 이살리는치과의 프로세스도 동일하게 운영된다. 공간은 다른 지점처럼 모듈화된 진료실로 구성됐다. 주차장과 데스크, 전화 예약 등 비핵심 요소를 없애는 대신 그 비용을 진료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투자했다.

신사역점은 역세권 대로변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고 인근 업무지역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한 고객유치가 기대된다.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외국인 특화 진료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영환 대표원장은 “신사역 한복판이라는 치열한 입지지만, 미니쉬와 함께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자신 있다”며 “’신사역 맥도날드 위 치과가 잘하더라’라는 입소문이 날 수 있게 노력해서 지역 대표치과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했다. 이 원장은 “건물 구조상 대기 공간이 다른 지점에 비해 더 넓고 쾌적하다”고 했다.

치과 진료실 내부 모습,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진료 장비가 배치되어 있음.
주차장과 데스크, 전화 예약 등 비핵심 요소를 없애는 대신 그 비용을 진료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투자했다.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10년간 진료한 경력을 보유한 유지연 원장은 “해외 진료 경험을 살려 외국인 환자들에게 ‘한국 치과가 이렇게 좋구나’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며 “장기적으로 이살리는치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3호점을 빛낼 책임감을 느낀다”며 “환자 한 분 한 분이 존중받는다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동수 네트워크사업본부장은 “3호점도 앞으로 브랜드에 합류할 원장님들에게 좋은 레퍼런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입지개발부터 개원 후 경영지원까지 개원의들의 든든한 친구같은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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