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가 9월 4일 미니쉬 치료에 대한 보답으로 미니쉬치과병원 의료진과 사원 등 50여 명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최 셰프가 운영하는 성수동 요리주점 중앙가속기 테이블에 올라온 육회와 생새우를 활용한 요리, 짜장 소스와 트러플 이 어우러진 창의적인 조합까지… 낯설지만 강렬했다.
흔히 맛볼 수 없는 실험적이고 세련된 요리면서 음식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열정이 느껴졌다.
담당 주치의 이정은 원장이 최 셰프와 인사를 나누며 꽃다발을 건넸고 최 셰프는 모든 테이블을 돌면서 음식을 소개해주고 와인을 추천해줬다. 위트와 스윗한 느낌. 그가왜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사인지 가늠할 수 있었다.
최 셰프는 “원래 이를 보이고 밝게 못 웃는 편인데, 좋은 미소를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미니쉬치과병원은 아프고 흔들
리는 치아도 치료해주고 건강한 병원인 것 같다. 앞으로 잘 관리받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