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어 미국서도 일낸다… 美현지 첫 미니쉬코스

2025.11.03

수료생 22명 배출 ‘흥행 대박’
50% 비싼 수강료에도 만석
당국서 보수 교육 인증 받아
대다수 캘리포니아 의사들 “환자에게 유용한 치료 옵션”

두 명의 치과의사가 미니쉬 베니어 교육 세션에서 실습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배경에는 교육 관련 정보가 적힌 배너가 보인다.
이애나 미니쉬치과의원 강남점 원장(왼쪽)이 비타 노스 아메리카 교육장에서 프렙 실습을 지도하고 있다.

미국 치과의사들도 미니쉬 확산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비타 노스 아메리카(VITA North America) 교육장에서 열린 제15회 미니쉬코스를 통해 현지 치과의사 22명이 미니쉬 교육을 수료했다. 누적 수료생은 342명이다.

미국 치과의사 보수교육(Conti nuing Education)으로 인정받는 이번 과정은 현지의 다른 교육 프로그램보다 50%가량 높은 수강료에도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코스에 참가한 필립 타가탁 원장(인랜드 덴탈아츠·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은 “진료 뒤에 과학적 근거가 있다는 점이 좋았다”면서 “평소 비니어(Veneer) 진료를 많이 하고 있는데, 미니쉬는 최소 침습적이라는 측면에서 환자에게 제안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이 생겨서 기쁘다”고 말했다.

미니쉬코스 1차 교육 수료생들과 강사진이 함께한 기념사진.
15회 미니쉬코스 수료생들과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들이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앨버트 리 원장(조지아 덴탈 임플란트 센터·조지아주 애크워스)은 “강사진이 많고 소그룹으로 운영돼 1대1 강의를 듣는 것 같았다”며 “전반적으로 강의와 실습 모두 너무 훌륭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미니쉬코스로는 처음으로 해외에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일본 도쿄, 미국 비버리힐스에서 미니쉬 임상 세미나가 열린 적은 있지만 현지에서 실습과정을 포함한 정규 교육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미니쉬코스는 현지 의사들이 한국 내 교육과 시설 방문, 기존 프로바이더 치과의사와 교류를 선호해 지난해 11월, 올해 4월과 9월 등 세 차례 국내에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임상 숙련도 및 자격심사, 병원 시설 실사를 거쳐 미니쉬프로바이더에 가입할 수 있다. 10월 현재 미니쉬프로바이더 치과는 한국 43곳, 일본 29곳, 미국 1곳, 캐나다 1곳, 베트남 1곳 등 총 75곳이다. 외국인 치과의사를 교육하는 글로벌 미니쉬코스는 일본 연 2회, 미국 현지 연 2회 등 연 4회 운영된다.

최창호 세일즈본부 본부장은 “세계 최대 의료시장인 미국에서 교육과정을 열었다는 것은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단계에 진입을 의미한다”며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권에 집중했던 해외 사업이 북미 시장으로 확대되면서 글로벌 헬스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미니쉬테크놀로지 뉴스룸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