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업계의 구글 같은 신의 직장 만들 것… 미니쉬라면 가능”

2025.04.09

정유미 미니쉬기공연구소 소장이 재입사 10주년을 맞았다. 정 소장은 "벌써 10년이 됐다는 게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며 "강정호 원장님께서 말한 꿈들이 하나씩 현실이 되는 모습을 보며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정유미 미니쉬기공연구소 소장이 재입사 10주년을 맞았다. 정 소장은 “벌써 10년이 됐다는 게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며 “강정호 원장님께서 말한 꿈들이 하나씩 현실이 되는 모습을 보며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그는 오늘안치과 압구정점 오픈 멤버로 출발해 현재까지 함께해 왔다. 그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연구소가 기존 6층에서 5층까지 확장되던 시기를 꼽았다. 그는 “병원이 성장하는 과정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었던 시기였다”며 “그 변화 속에 함께 있었다는 사실이 큰 의미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10년이라는 시간을 한결같이 보낼 수 있었던 이유로는 강 원장의 경영 철학을 들었다. 정 소장은 “항상 꿈을 꾸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기술과 제작 중심의 기공 분야에서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회상했다.

지난 10년 사이 기공소의 변화도 실감하고 있다. 과거에는 한 명이 모든 공정을 담당해야 했지만, 현재는 각 공정별 전문 인력이 체계적으로 나뉘어 효율성과 완성도가 모두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규모와 인원 구성도 다양해지며 조직 전반의 역량이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최종 퀄리티 체크(QC)를 담당하는  정 소장은 교육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그는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고, 기공소의 운영 로드맵을 만들고 구성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일이 즐겁다”며 “함께 성장하는 조직이라는 실감을 매일 느낀다”고 했다.

후배 기공사들을 향한 메시지도 덧붙였다. 그는 “여전히 외부 기공소 가운데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가진 곳이 많다”며 “그래서 누구나 들어오고 싶어 하는, ‘기공업계의 구글이나 삼성’ 같은 기공소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의 목표는 글로벌 진출이다. 그는 “해외 MMC에서의 제작 요청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특히 일본은 덧니가 많아 기술적 난이도가 높지만, 다양한 스타일에 맞춘 전문 해외팀을 양성한다면 진정한 글로벌 기공소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꿈은 혼자서는 절대 이룰 수 없습니다. 미니쉬는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줄 조직이라고 믿습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진심을 다해 나아간다면 머지않아 꿈이 현실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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