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치아를 평생 쓰게 돕는 것이 내 사명”

2025.03.14

[주목! 이사람] 진혜민 이살리는치과 선릉점 대표원장

진혜민 이살리는치과 선릉점 대표원장
진혜민 이살리는치과 선릉점 대표원장

진혜민 원장은 2010년 치과대학 졸업 후 로컬 치과에서 신경치료, 발치, 치주 치료 등을 경험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서 통합치과학 수련을 하며 임플란트, 사랑니 발치, 틀니, 교정을 익혔고 치과교정과 대학원도 이수했습니다. 최근 이살리는치과에 합류했습니다.

-이살리는치과를 소개해주세요.
“이살리는치과는 통증 없고, 과잉 진료 없고, 해가 없는 진료를 모토로 환자의 치아를 최대한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 치과입니다. 치과는 아프면 찾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한데요, 저희 치과는 ‘치아가 아프기 전에 미리 관리받아 오랫동안 내 치아를 건강하게 쓰면 좋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환자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뿐만 아니라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까지 교육하고 있습니다.”

진혜민 이살리는치과 선릉역점 원장은 '이 살린다'의 의미가 '치아가 더 아프기 전에 미리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라고 했다.
진 원장은 ‘이 살린다’의 의미가 ‘치아가 더 아프기 전에 미리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라고 했다.

-치과는 아프기 전에는 방문하기 쉽지 않습니다.
“10년 넘게 치과의사 생활을 하면서 환자들이 너무 병을 키우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충치는 초기에 발견하면 간단한 치료로도 해결할 수 있는데, 방치해서 신경 치료와 크라운까지 이어지는 것이죠. 검진 병원에서도 근무했는데, 치과검진을 건너뛰는 분들이 많아요. 치과에서 스케일링만 받아도 시리고 불편한 경험 때문에 예방을 기피하는 것 같아요.”

-이살리는치과는 환자 친화적인 병원인가요.
“이살리는치과가 초기 치료에 좀 더 주목하고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원장과 스태프 1명으로 이루어진 프라이빗한 치과이다 보니 북적이는 대형 병원보다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살리는치과는 진료실과 상담실이 한 공간에 있어 맞춤형 1:1 진료가 가능하다.
이살리는치과는 진료실과 상담실이 한 공간에 있어 맞춤형 1:1 진료가 가능하다.

-‘이 살린다’는 의미를 어떻게 정의세요.
“치아가 더 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치료하고 관리하자는 의미입니다. 발치를 하면 환자에게 굉장히 충격적일 수 있어요. 사실 충치가 심해서 신경치료를 하게 되는 순간도 어쩜 발치 못지않게 큰 의미일 수 있습니다. 결국 돌이킬 수 없이 되기 전에 자주 와서 체크 받는 게 최선입니다. 잇몸도 마찬가지입니다. 피부 관리 받듯이 잇몸도 관리가 필요한 거죠. 늦기 전에 치료받고 관리하자는 의미로 저희 치과가 이살리는치과입니다.”

-원장님이 상담, 진료, 수납까지 모두 하는데 환자 반응은 어떤가요.
“환자가 의사와 직접 상담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의사가 케어해준다는 것에 큰 만족감이 있는 것 같아서 저 또한 뿌듯합니다. 1대 1 진료이다 보니 대기실 또한 한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고 병원 온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들어 좋다고 하세요. 시간을 두고 충분한 대화를 나누다 보면 궁금증도 풀리고 의사와 유대감을 갖는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거 같아요.”

아래 슬라이드는 이살리는치과 전 과정을 보여준다.


-의사로서 느끼는 장점은 무엇인가요.
“저도 환자와 더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사실 많은 환자를 동시에 봐야 하면 한 환자에게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기가 힘든데 제가 치료 전부터 환자와 많은 대화를 하다 보니 환자의 어려움이나 상황 등을 먼저 알게 돼요. 치료할 때도 환자의 니즈에 맞게 설명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살리는치과는 별도의 데스크 없이 무인 접수기로 진료 접수와 수납을 할 수 있다.

-기억에 남는 환자가 있나요.
“치과 진료를 믿을 수 없다는 환자가 기억에 남습니다. 과잉진료 때문에 마음고생이 많았더라요. 저희 치과에서 3D 화면 스캔 데이터를 보여드리고, 오랜 시간 세심하게 상태를 진단해 드렸더니 만족하시면서 치과 진료를 납득하신 적이 있죠. 환자와 긴밀한 관계 형성이 가능하다는 점이 1인 진료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원내에 첨단 장비가 많은 거 같아요.
“엑스레이로 발견하기 힘든 초기 충치 진단에 ‘큐레이’를 사용합니다. 치석 치태 등을 관리하기도 아주 용이하고 환자들이 직접 눈으로 잇솔질이 안 되는 부분을 보여주면서 설명하기 좋아요.

AI 진단, 스캔, 헬스 리포트, 이 세 가지를 기본 검진으로 합니다. 3D 화면으로 치아를 보면서 상담하니까 이해도 빠르고 모든 데이터를 환자의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래서 치료가 필요한 부위, 알려드렸던 구강 관리 방법 등을 상기시키기에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미니쉬 진료도 하는데 환자 반응은 어떤가요.
“미니쉬가 불필요한 삭제가 없고 보존적인 치료라는 점에서 공감을 해줍니다. 광범위한 충치의 경우에도 크라운 치료보다 삭제량이 현저하게 적은 미니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사 입장에서 삭제량이 적은 미니쉬가 부담이 적습니다.”

진 원장은 1:1 진료를 통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살리는치과 시스템이 많아질 거라고 내다봤다.
진 원장은 1:1 진료를 통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살리는치과 시스템이 많아질 거라고 내다봤다.

진 원장이 이살리는치과에 합류한다고 했을 때 동료들이 의해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진 원장은 “그동안 해왔던 진료와도 다른 치과라서 과연 환자들이 찾을지 궁금해하는 눈치였다”라며 “꼭 해보고 얘기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진 원장은 실제 합류해 보니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이득이 된다고 확신하게 됐다고 한다. “무인화가 기본이 되고 첨단 장비들로 진료 효율을 높였어요. 원장이 일대일로 환자를 응대하는 이살리는치과의 시스템이 보편화될 거라고 봅니다.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좋은 시스템이에요. 무인 접수기, 자판기, 로봇 청소기 등으로 인건비를 아껴서 합당한 가격에 질 좋은 진료를 제공하면 환자가 좋습니다. 의사도 환자를 직접 대면하는 시간을 늘려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니 진료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살리는치과 원내에 있는 미니쉬로봇. 인레이는 약 40분, 크라운은 90분 만에 제작된다. 진료 후 잠시 휴식하면 치료가 모두 완료된다.
이살리는치과 원내에 있는 미니쉬로봇. 인레이는 약 40분, 크라운은 90분 만에 제작된다. 진료 후 잠시 휴식하면 치료가 모두 완료된다.

– 원장님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제가 원하는 치과의사의 모습은 환자의 치아를 ‘살리는’ 의사입니다. 과거에는 임플란트나 신경치료를 잘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이제는 자연 치아를 최대한 건강하게 유지하는 치료를 하는 것이 제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환자의 치아가 온전할 때 잘 지키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일대일 치료와 관리를 해드리는 일을 오랫동안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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