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쉬 1만 개 생산, 70일 벽 깼다

2026.08.12

4월 76일→ 7월 69일 기록
누적 생산량 23만 개 돌파

미니쉬 수복물 생산 기간이 처음으로 70일 아래로 떨어졌다.

미니쉬 수복물 1만 개 생산 기간이 처음으로 70일 아래로 떨어졌다. 7월 초 누적 생산량 23만 개를 돌파하며 1만 개 생산에 걸리는 기간이 69일까지 단축됐다. 지난해 6월 두 자릿수 진입(85일) 이후로도 꾸준히 가팔라져 온 결과다.
미니쉬기공연구소의 1만 단위 생산 주기는 2025년 초반까지만 해도 100일대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2025년 6월 85일(18만 개)로 두 자릿수에 진입한 뒤 82일(19만 개), 80일(20만 개), 2026년 2월 72일(21만 개)까지 꾸준히 단축됐다. 그러다 4월에는 76일(22만 개)로 잠시 늘었지만 이번에 69일(23만 개)을 기록하며 70일대 벽을 깼다.
생산 속도가 빨라진 것은 연초 대규모 채용의 영향이 컸다. 올해 2월 신규 연구원을 30명 가까이 채용했고 이들이 실무에 투입되면서 생산 주기가 단축됐다. 분업화도 한몫했다. 한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맡던 방식에서 벗어나 디자인, 밀링, 프린팅, 아답 등 공정별로 역할을 나누면서 각 파트의 전문성과 속도가 동시에 올라갔다.
프렙 방식 개선으로 후가공에 들어가는 시간도 20% 이상 줄었다. 여기에 속도를 한 번 더 끌어올릴 변수도 생겼다. 진료와 기공 협업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플랫폼 ‘미니쉬 톡’이 지난 7월중순부터 시범 적용됐다. 이 때문에 재작업과 납기 지연, 수기 공정의 비효율이 개선될 여지가 크다. 연구원들의 부수적인 업무가 확 줄어들면서 기공 시간은 오히려 늘어날 전망이다.
정유미 소장은 “지속적인 설비 확장과 공정 효율을 통해 생산량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1만개 생산 시기를 지속적으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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