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미니쉬치과의원, 인플루언서의 성지… MZ감성으로 ‘공장형 치과’ 압도

2025.06.26

뜨는 배우 김재원·셀럽 유혜원 등
트렌드·개성 접목해 30여 명 치료
완성도 양보없다 ‘불만제로’ 도전
“국내 1등 심미치과로 도약할 것”


1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들이 미니쉬치과의원 강남점으로 몰리고 있다. 커플팰리스2 유혜원, ‘옥씨부인전’에 출연한 배우 김재원, ‘연두콩’ 조연우 등 30여 명의 셀럽이 치료를 받았다.

개원 6개월 만에 입소문을 타며 ‘인플루언서들의 성지’라는 별칭까지 생겼다.

강남 미니쉬 치과의 두 의사가 대기실에서 환영하는 모습, 의사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으며, 배경에는 미니쉬 로고가 보인다.
‘환상의 짝꿍’ 이주홍 미니쉬치과의원 강남점 대표원장(왼쪽)과 이애나 원장

강남점 인기 비결은 “안 한 것 같은 느낌”을 중시하는 MZ세대의 감각을 읽어내는 이주홍 대표원장과 이애나 원장의 심미안이다.

도식화된 기준을 환자에게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약간 틀어져 보여도 괜찮다는 MZ감성을 이해하는 것. 그러면서도 자연스럽고 확실한 개선을 이끌어낸다.

원장들의 브랜딩도 주효했다. 치과 선택의 기준이 ‘누가 시술하느냐’로 옮겨간 요즘, 이주홍 대표원장은 ‘아이돌 주치의’, ‘미니쉬 금손’으로 포지셔닝됐다.

이애나 원장 역시 외국인 환자와의 소통, 세밀한 진료로 해외 고객들로부터 만족도가 높다. 두 원장이 합쳐 3만 건이 넘는 시술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이라는 점도 환자들의 신뢰를 얻는 데 큰 역할을 한다.

프리미엄 진료도 차별화 요소다. 강남에 넘쳐나는 저가형 ‘공장형 치과’들과 달리 강남점은 환자들에게 2~3배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매출보다 진료의 완성도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이주홍 대표원장은 “시술 전 충분한 상담과 결과 예측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불만 제로(0)를 목표로 진료하다 보니 소개 환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피드에는 메타 글래스를 착용한 진료 일상부터, 해외 세미나 후기, 미니쉬와 진료 철학을 담은 콘텐츠가 이어진다. 이애나 원장은 “SNS 운영은 병원 홍보를 넘어 환자들과의 신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이러한 시도는 미니쉬 치료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강남점은 ‘자연치아 보존’이라는 미니쉬의 철학은 계승하되, 젊고 세련된 색채와 MZ 감성을 버무려 독자적인 팬층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주홍 대표원장은 “강남점을 첨단 트렌드가 반영되면서도 환자의 개성을 존중하는 국내 1등 심미치과로 성장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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