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성공? 여행 다니고 인문학 공부하면 미래 열려”

2026.04.28

세미나 중인 사람들과 청중이 앉아 있는 실내 공간의 모습
지난 4월 15일 미니쉬치과병원 14층 라운지에서 강정호 대표 신입사원들이 함께하는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강정호 대표-신입사원 ‘대면식’

“20대로 돌아간다면 여행을 많이 다니고, 인문학 공부를 더 많이 했을 것 같습니다. 더 많이 벌고 더 일찍 성공하라가 아니라 것이 아니라 역사와 인물, 전쟁사 같은 공부가 미래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AI가 발달해도 결국 사람이 판단하는 겁니다. 가치관이 잘 형성돼 있어야 해요.”

강정호 대표가 지난 15일 미니쉬치과병원 14층 라운지에서 열린 미니쉬그룹 ‘신입사원과의 대화’에서 이렇게 조언했다. 이날 자리에는 1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2026년 공채 치과위생사와 기공연구원 등 26명이 참석했다.

의사가 마이크를 들고 웃으며 이야기하는 모습과 뒤에서 발표하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입니다.
강 대표가 OX 퀴즈에서 O 팻말을 들어 보이며 웃고 있다. 뒤편은 진행을 맡은 전혜연 수석실장.
마이크를 들고 있는 사람과 종이 메모가 있는 모습, 메모에는 질문이 적혀 있음.
강정호 대표에게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Q&A 시간은 진중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평소 신입사원들과 만날 기회가 적은 대표와 얼굴을 트고 소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혜연 수석실장이 진행을 맡았고 OX 퀴즈와 Q&A, 기념촬영이 차례로 이어졌다.

Q&A는 진중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강 대표는 “20대보다 30대가, 30대보다 40대가 덜 힘들었다”라며 “회사가 커지면서 사람이 많아지니 나눠 맡을 수 있어 오히려 더 편해진다”고 말했다.

회의 중 손에 표시판을 든 사람들, 앞에 앉은 여성이 미소를 짓고 있음.
OX 퀴즈와 Q&A 우수 참여자에게는 발몽스파 이용권, 비플페이 상품권 등이 전달됐다.

“얇은 두께의 미니쉬는 깨진다는 고정관념을 뒤집어야 했는데, 가장 설득이 어려웠던 건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었어요. 설득하다 보니 학생 때는 안 하던 물리학 공부를 하게 됐습니다. 마음먹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글로벌 비전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간담회 바로 다음 날로 예정된 일본 세미나를 언급하면서 “30년 전과 달리지금은 미니쉬가 일본 의사들에게 기술을 가르치고 있고, 여러분이 그 주역”이라고 말했다.

미니쉬 그룹 신입사원 환영식에서 기념 촬영한 직원들
강정호 대표와 신입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가희 진료A팀 스텝은 “대표님 말씀처럼 다음 주부터 인문학 책을 읽어보겠다”며 “AI 시대일수록 사람을 이해해야 한다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허철진 기공B팀 연구원은 “서울에 올라와서 미니쉬 광고를 볼 때마다 자부심이 느껴졌다”며 “미니쉬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견학 온 분들이 여러분의 자신감 넘치고 밝은 표정을 보고 놀라워했습니다. 어떤 회사 설명보다 진짜인 것들이니까요. 자부심을 갖고 오랫동안 함께하길 바랍니다.”

미니쉬테크놀로지 뉴스룸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