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부대표
브랜드·마케팅·커머스 전문가

미니쉬에 합류한 이유는 첫째, 미니쉬의 기술 철학이 그 자체로 완결된 브랜드 스토리를 품고 있다는 점입니다. 제품·기술·고객 경험이 하나의 내러티브로 꿰어지는 브랜드는 생각보다 드뭅니다.
둘째, 100여 곳이 넘는 생태계 병원을 갖춘 B2B2C 플랫폼 구조입니다. 여기에 브랜드 전략과 커머스 설계를 제대로 얹으면 미니쉬는 ‘구강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좋은 제품과 진정성 있는 프로세스는 브랜드의 출발점이지 완성이 아닙니다. 미니쉬는 그 출발점을 이미 갖췄고 남은 일은 이 가치를 고객에게 더 선명하게, 더 멀리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 일을 하고 싶었고 잘할 수 있다고 믿었기에 합류했습니다.
저는 25년간 인터넷·통신·미디어의 최전선에서 브랜드·광고·커머스를 설계해 왔습니다. 다음(현 카카오)을 거쳐 SKT 마케팅본부장으로서 연간 2000억 원이 넘는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LG경영연구원과 LG유플러스에서는 광고·커머스사업단장(상무)으로서 고객 자산을 광고·커머스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업무를 총괄했습니다. 20여 개 벤처에 대한 투자·자문을 통해 AI 기반 광고·커머스의 최전선을 함께 걸었습니다. 이미 두 권의 책을 펴냈고 신간 《AX 비즈니스의 모든 것》이 곧 나옵니다.
각각 다른 산업의 정상에서 배운 것은 한결같습니다. 브랜드는 말이 아니라 구조로 만들어지고, 광고는 메시지가 아니라 고객의 시간 위에서 완성되며, 커머스는 거래가 아니라 관계의 총합이라는 사실입니다.
앞으로 브랜드 아키텍처 재정립과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New/Niche’에서 출발한 미니쉬가 자기만의 카테고리를 새롭게 정의하는 혁신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만들어가겠습니다.










